Renaissance는 2006년의 프랑스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으로 최근들어 부흥하고 있는 프랑스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최신 모습을 볼 수있는 작품입니다. 이 만화는 중간 톤이 거의 없이 흑과 백으로 된 이미지로 랜더링된 3D애니메이션으로 흡사 신시티 만화판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2054년 파리의 거대기업 아발론의 연구원인 Ilona Tasuiev가 납치가 되면서부터 시작되는 스토리는 특히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담고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사이언스픽션과 느와르장르의 기본에 매우 충실하게 따라가고 있지요. 하지만 강한 콘트라스트의 실루엣/형상들은 한눈에 쏙 들어올만큼 인지성이 좋지가 않아서 두시간동안 보고 있으려면 조금 피곤한 감이 있었습니다. 눈도 아프고..
비록 너무 전형적이고 보기가 좀 힘들어서 흥행에 실패한 듯 하지만 저한테는 올해 최고의 영화중 한편이 될 듯하네요. (그나저나 페르세폴리스는 언제 개봉할까요)
얼티밋 어벤저 무비는 미국에서는 별로 볼 수 없는 OVA로 DVD와 비디오로만 출시가 된 만화영화입니다. 마블의 The Ultimates 만화를 기본으로 한 스토리로 Super-Human과 Homeland Security 스토리아크를 섞은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저는 꽤나 어이없이 재미없어하며 봤지만 익숙하지 않았던 캐릭터인 토르나 베티로스 혹은 Wasp를 볼 수 있었던 것은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