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Zak Smith: Pictures of Girls
그림- Zak Smith
출판- Distributed Art Publishers
ISBN-1933045221
가격- US 30.00$
친구들과 매튜 바니를 보러(..-_-;; ) SFMOMA에 갔을때 아래의 Scaredy Squirrel과 함께 사온 책입니다. 마침 MOMA의 구석 한 켠에서 몇 점의 그림을 전시하고 있더군요. 뉴욕의 젊은 아티스트로 예일을 졸업하고 2004년 휘트니 비엔날레 출품을 비롯해서 미국내에서 잘 나가려는 모양입니다. 파인아티스트라고 하지만 이거저거 많이 하는 모양이고(만화도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로도 분류해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책은 그의 포트레이트 그림들을 모아둔 책으로 크게 두가지 종류의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는 잉크워시를 입히고 아크릴릭으로 색칠한 그의 잘 알려진 그림방식이고 하나는 Contact-Printed Drawing이라는 그림의 일부분이 블러링이된 스타일의 그림입니다. 그의 그림의 특징은 매우 사실적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주제 이외의 부분을 굉장히 장식적/추상적으로 구성하고 원색의 컬러를 입혀서 추상과 구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방식입니다. 파인아트적인 발상으로는 모르겠는데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봤을때 스타일이 만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화집의 뒷부분인 요즘 그림들(100 Girls and 100 Octopuses)에 가면 여자와 문어를 주제로 클림트를 의도적으로 모방한 그림들이 가득한데 그 이전의 그림이 훨 낫고 오리지날리티가 풍부하다고 느꼈습니다. 그 이유가 뭔가 파인아트적인 컨셉을 담고 의도적으로 그런 것인지 혹은 단지 그림사이즈가 작은 그림이라 그렇게 느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작가는 완벽하게 펑크인 모양인데 포르노 필름도 찍었구만요… 무려 예고편에 등장…-_-;;
http://www.zaxart.com/
http://www.whitney.org/2004biennial/
http://www.hometown.aol.com/sonjarobn/zaksmith.html